(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은 24일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 의원은 이날 음성군 초청으로 군청에서 있은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군수의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당부에 이같이 답했다.

음성군은 임 의원에게 현안사업 17건, 정부예산확보사업 13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소방청 전담조직 구성과 관계 법률 제정,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용도변경,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충북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이다.

군은 특히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국지도49호선(용산~신니) 2차로 시설개량사업 ▲감곡IC~이천 진암교차로 국도38호선 도로개설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음성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국도21호선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사업 정부예산 확보 등을 건의했다.

임 의원은 “음성군과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시급한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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