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7천126억 원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음성군의회는 이날 324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보다 361억 원(5.3%) 많은  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충북형 우리마을 뉴딜사업과 코로나19 극복 대응사업 등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음성군은 밝혔다.

충북형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각 마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360개 사업에 67억 원을 편성한 가운데 군비 3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응사업으로는 6개 사업 315억6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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