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이 ‘우리마을 뉴딜사업’에 67억 원을 투자한다.

음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의회를 원안 통과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339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신청하면 적격성 검토를 거쳐 선정,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총 360개 사업에 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기반시설 정비사업 194건과 공동주택‧경로당‧마을회관 지원 사업 93건, 야외운동기구 설치사업 16건, 그 외 57건이다.

군은 사업 관련 예산이 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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