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축제 국악기 체험 모습. ⓒ영동군
▲와인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와인 시음 모습. ⓒ영동군
▲난계국악축제 국악기 체험 모습. ⓒ영동군
▲와인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와인 시음 모습.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의 2020 국악과일와인축제가 연기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포도 출하기에 맞춰 8월 열기로 했던 축제를 9월로 잠정 연기했다.

군과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영동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영동군 국악과일와인축제’로 통합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시기는 9월 말로 미루고, 향후 코로나 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 여건을 종합 검토해 행사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영동와인 판촉행사와 드라이빙 스루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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