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2012년 조성된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 서문시장이 ‘한돈 인증거리’로 지정된다.
국내 1천여 한돈 인증업소 중 식당 밀집가가 한돈 인증거리로 지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돈 인증거리’는 해당 거리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파는 업소는 한 곳도 없다는 의미다.
서문시장상인회는 18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돈인증거리 선포식을 갖고 14개 업소에 인증마크 현판을 전달한다.
앞서 상인회는 지난달 27일 도드람한돈과 공동구매 협약을 했다. 공동구매에는 14개 업체 중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1만원이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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