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묵 관장. ⓒ청주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최정묵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청주시가 17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최 관장은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4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02년 6월 청주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을 시작으로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을 지낸 최 관장은 노인복지 업무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충북지역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365일 24시간 노인 학대 위기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 노인 안전 확보를 위한 일시보호, 상담 서비스 지원, 관련기관 협약을 통한 사회관계망 확충 등 노인권익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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