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는 16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에 협력사업비 5천만 원(괴산군민장학금 3천만원, 괴산고추축제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금고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천만 원씩 총 2억 원의 협력사업비를 기탁해 오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전달받은 협력 사업비는 군민 행복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업비는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