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이끈 모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지방자치 행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지방자치와 군정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군은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평가항목인 조례발의 및 통과실적, 공약이행 부분은 특히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군수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군민들 삶을 꼼꼼히 살펴 희망으로 가득찬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군수는 민선 7기에만 지방자치조례대상, 대한민국 국민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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