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조감도.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오는 2022년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음성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공모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체험교육관에선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 홍보, 안전체험, 전문 인력 교육 등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153억 원을 들여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대지면적 약 1만698㎡, 건축 연면적 2천500㎡ 규모로 지어진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립부터 운영까지 맡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소 에너지산업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소 안전관련 연계 기관도 추가 유치해 국내 최고의 에너지 안전‧교육 특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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