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준스타’를 수상한 박미희(가운데) 회원이 박영옥(오른쪽) 생활개선회 보은군연합회장, 김미숙 부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안영록 기자) 보은 회남면 박미희 생활개선회원이 ‘여성농업인 준스타’로 뽑혔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박 회의원은 전날  충북농업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최한 2019년도 영농분야 여성농업인 스타 발굴 시상식에서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순금메달(4돈)을 받았다.

중앙생활개선회는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영농과 경영, 생활기술 등 3개 분야 세부지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박 회원은 영농경력과 규모, 영농기술의 파급효과 정도, 농업기술 혁신성,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여도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앞으로도 영농기술에 대해 많이 배우고 연구해서 전문 여성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2009년부터 영농을 시작한 박 회원은 GAP 인증을 받은 대추과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1만여주의 대추묘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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