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폐암의 경우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대장암 100점(전체평균 97.11) ▲폐암 99.83점(전체평균 99.3)을 받아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충북대병원은 해당 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그동안 대장암은 6회 연속, 폐암은 5회 연속 각각 1등급을 차지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결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능력을 갖췄음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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