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의 활동기간이 1년 연장됐다.

특위는 9일 6차 회의(사진)를 열어 충북도로부터 오송연결선 사업 추진 상황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끝날 예정이었던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됐다.

연철흠 특위위원장은 “활동기간 연장은 충북선 철도고속화 사업 핵심인 오송연결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KTX세종역·ITX세종역 신설 움직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10월 구성된 특위는 그동안 5차례 회의에서 정책토론회와 공동성명서 채택, 현지 확인 등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지원과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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