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9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면∼진천 간 도로건설공사 노선(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발주처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계획과와 용역사인 동성엔지니어링, 극동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면∼진천 간 도로건설공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구도리에서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까지 이어지는 13.3km 구간의 도로를 만들고,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설계기간은 2022년 1월까지다.

진천군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도로 신설 사업인 만큼 많은 납득할 수 있는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