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와 박서연 센터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상담지원을 위해 이음심리상담센터(센터장 박서연)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악성·고질 민원인 증가에 따른 공직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심리상담은 사전 전화예약 후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직원에게 1인 3회까지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서연 이음심리상담센터장은 “진천군 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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