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시행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였다.

평가결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등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와 과정, 결과 부분 등 총 13항목 중 11개 항목을 100% 충족하며 종합점수 98.3점을 받았다.

종합병원 평균 80.2점, 전체 병원 평균은 82.2점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번 평가는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의료 질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한편 한국병원은 고혈압‧당뇨‧천식에 대한 평가에서도 ‘양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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