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 풋호박이 전국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군은 지난 5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풋호박 공동선별회(회장 전덕원)가 생산한 풋호박 첫 출하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옥천 풋호박은 둥근 타원형의 조선애호박이다. 대청호의 맑은 물과 폐농된 포도하우스에서 재배돼 색상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품질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동이면 일대 6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3.5ha 면적에 연간 생산량은 100톤 정도다.

이 호박은 공동선별회를 통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납품돼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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