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스타기업으로 15개사가 지정됐다.

▲고려전자㈜ ▲㈜낫소골프 ▲㈜동신폴리켐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사임당화장품 ▲㈜엄마사랑 ▲㈜엔셀 ▲㈜앤에스월드 ▲유환엔지니어링㈜ ▲진영전선㈜ ▲㈜코씨드바이오팜 ▲㈜태강기업 ▲태남메디코스㈜ ▲㈜폴리텍 ▲㈜한얼누리 등이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5일 도청에서 2020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뽑힌 이들 기업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스타기업은 매출액 50억~400억 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평균 1% 이상의 기업이다.

충북에선 2018년 처음으로 15개사, 2019년엔 16개사가 스타기업으로 지정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 2년에 걸쳐 선정된 스타기업 31개사는 2019년 전년대비 매출액 20%, 수출액 39%, 고용 8%의 높은 성장을 했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올해 15개사를 포함해 2022년까지 총 75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에는 전담PM(Project Manager)이 매칭 되고, 기업 성장계획 수립, R&D 기획 등의 프로그램(기업별 연 4천만 원 이내) 지원이 이뤄진다.

성과가 우수하면 다음 연도에 연 2억 원 이내(최대 2년)의 상용화 R&D사업비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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