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LED조명의  전등 교체 모습.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청주시 소재 새빛LED조명(대표 민갑기)은 5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LED전등 31개(500만원 상당)를 진천군에 기탁했다.

민갑기 대표는 이날 “타 지자체에서 업체를 운영 중이지만 진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LED전등은 민 대표가 직접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새빛LED조명은 지난해 초평면과 이월면의 저소득층 30가구에 LED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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