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올해 처음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해 1천67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도내 센터 방문자수 1위를 기록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세정과에서 운영한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 방문자 수는 도내 지자체 전체 방문자 4천546명 중 36.7%에 달하는 수치다. 보은군 777명, 음성군은 581명, 옥천군 434명 순이다.

통합신고센터에선 국세와 지방세 재증명·신고·납부 등을 일원화하고 민원인들이 세무민원을 보기 위해 세무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두회 세정과장은 “민원인들의 납세편의를 높이기 위해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홍보에 힘쓴 결과, 많은 분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시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세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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