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신임 사무처장에 주태문(사진)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정성영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전략기획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남 무안 출신인 주 처장은 서울 동북고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동안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중앙당 조직국장, 직능국장, 총무국장, 민주정책연구원 정책관.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전남도당 사무처장 등 당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 처장은 “겸손한 자세로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충북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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