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공공주택 단지 노후 공공시설물 보수‧정비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군은 1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 이달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이다. 최근 5년간 보조금을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지원항목은 단지 내 도로, 놀이터, 경로당 유지‧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외벽도색, 옥상방수공사 등이다. 단지별 최대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바라는 공동주택은 전화(043-835-3462)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군청 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한 종합검토를 거쳐 7월 중 지원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 공간빌라 등 5개 단지 내·외부 도색과 단지 내 도로 포장에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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