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충주 앙성·음성 감곡지구가 각각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앙성·감곡지구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국비 414억 원을 들여 양수장 2개소와 관로 6조(13.3km) 등이 설치된다.

그동안 충주는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70% 수준에 불과해 항구적 가뭄해소를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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