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등교 개학이 이뤄진 3일 청주 일신여중 한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3차 등교 개학이 이뤄진 3일 충북지역 초‧중‧고 학교의 출석률은 99.7%를 기록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초·중·고 478곳의 초3~4·중2·고1 학생 5만6천48명 가운데 165명이 결석했다.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등교 중지 판정을 받은 339명을 포함,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건강상 이유 등으로 출석이 인정된 학생은 375명이다. 교외 체험학습 신청 학생은 558명이다.

이를 포함한 이날 첫 등교 대상 학생 5만616명 중 출석자는 5만451명으로, 출석률은 99.7%다.

등교 대상 전체 학생 5만6천48명 중 9.7%인 5천432명은 학교 여건에 따른 위탁교육, 원격수업 등으로 등교하지 않았다.

체험학습 신청자는 초등학교 3학년이 2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 4학년은 193명, 중학교 2학년 49명, 고등학교 1학년 29명 순으로 집계됐다.

결석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이 50명, 고등학교 1학년이 49명, 중학교 2학년이 37명, 초등학교 4학년이 2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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