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2020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보도서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통해 참여하거나, 진천군도서관 3개소(진천읍‧광혜원면‧혁신도시)와 진천교육도서관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후보 도서에 오른 책은 아동, 청소년, 일반 부문 각 5권씩이다.

아동부문 도서는 △내 마음 배송 완료(송방순)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박경희) △세상에서 가장 귀한(이수연) △춤을 출거예요(강경수) △한밤중에 강남 귀신(김지연) 등이다.

청소년부문은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문영숙) △내가 그린 희말라야시다 그림(성석제) △변사 김도언(김하은) △사춘기 문예반(장정희)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등이다.

일반부문은 △결핍을 즐겨라(최준영)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라틴어 수업(한동일) △말그릇(김윤나) △심미안 수업(윤광준) 등이다.

‘진천의 책’은 주민 선호도 조사 후 진천군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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