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범(가운데줄 왼쪽 다섯번째) 운영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북지부(운영위원장 박용범)는 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청바지)와 청년활동가 우수회원 등 19명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지부에 따르면 ‘청바지상’은 청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루며 청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한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상당)을 비롯해 이숙애‧허창원 충북도의원, 김기동‧박정희‧박미자‧유광욱 청주시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회원상은 특별봉사상에 신지식 충북지부 장애분과위원장과 신은식 충북지부 사무총장, 우수활동상 김종우 충북지부 대학생위원장, 김영진 충북지부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또 청년활동가상은 이관호‧장기완‧이희재 청년활동가가, 청년동행멘토상은 변민수 변재일국회의원 지역보좌관이 각각 수상했다.

감사패는 고인용 ㈜비전테크 대표와 나재준 양업고등학교 교감, 심정주 세무회계사, 연기옥 ㈜금성이엔티 대표가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청주시 청년공간 뜨락 5959에서 있었다.

박용범 충북지부 운영위원장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넘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청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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