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대학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상당) 당선자는 29일 “청주시와 모교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이날 청주대학교 초청으로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있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정순(가운데) 당선자가 차천수(오른쪽) 총장, 김종우 총학생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간담회에서 “모교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준 정정순 당선인이 앞으로 국회에서 훌륭한 국정운영을 통해 청주시와 청주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 당선자는 “과거 청주대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구성원들이 혼연일체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청주 발전과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후 차 총장은 정 당선자에게 대학 구성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김종우 총학생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정 당선자는 청주대 행정학과(77학번)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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