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물 없는 세차장’을 운영한다.

공단은 27일 이사장실에서 청주·증평지역 자활센터와 ‘물 없는 세차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물 없는 세차’는 고압 분사 스팀을 이용한 친환경 세차 방식이다.

물 없는 세차장 운영에 대해 공단은 친환경 세차 서비스를 청주시민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저소득층 자활 사업 일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물 없는 세차장’ 서비스는 6월 1일부터 청주·증평지역 자활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을 한 후 청주시외환승주차장과 오창 견인보관소 노외주차장에서 출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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