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원으로 500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하계 학생근로활동 250명과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250명이다.

이는 2020년 동계(400명 선발)와 비교하면 100명이나 많은 것이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추진 이래 가장 많은 대학생이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제천시는 설명했다.

먼저 7월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특례대상자 90명, 읍면특례대상자 35명, 일반대상자 125명을 유형별로 선발한다.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선발된 학생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1일 5시간(점심시간 별도) 행정사무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8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7월 초 접수 예정이다.

하계 학생근로활동과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은 중복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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