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정상도(사진) 증평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국사편찬위원회 증평군 사료조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3년.

26일 정 위원장에 따르면 사료조사위원은 각 지역의 사찰·향교·문중·개인·소장 사료 현황을 조사하고 한국사 연구자료 발굴을 위해 주제·시대별 사료 조사·수집을 통해 국사편찬위원회에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 고서·고문서 및 근현대 지역사료와 자료를 수집해 분류·정리·등록 후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자료집도 간행한다.

정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향토사연구와 유적을 발굴하고 근현대사의 역사를 재조명,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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