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올해 개원 34주년을 맞은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의료진을 대폭 확충했다.

25일 한국병원에 따르면 최근 심장내과와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에 전문의 11명을 추가 영입해 이달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또 진료원장에 윤창균 부원장(외과전문의)을 승진 발령하고 송만규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진료부장으로 임명했다.

원무과 장연희 과장과 인공신장실 정복영 수간호사, 지역응급의료센터 김찬금 팀장은 각각 25년 장기근속자로 선정됐다.

모범직원에 이름을 올린 김희숙 수간호사와 신소연 수간호사(이상 사랑상) 감염관리실 안은숙 팀장과 진단검사의학과 이민호 계장(이상 봉사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선진지 견학 특전이 주어졌다.

송재승 병원장은 “하반기 완공예정인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증축 공사가 마무리 되면 한국병원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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