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영화 ‘무브투헤븐’ 청주 촬영으로 산남동 원흥로 일부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작 무브투헤븐 촬영으로 오는 26~27일 산남동 두꺼비 생태문화관 인접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남동 교통 통제 구간. ⓒ청주시

영화촬영에 따른 교통 통제 시간은 26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투헤븐은 연기파 배우 이제훈과 뮤지컬‧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탕준상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 분)’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 분)’가 유품 정리업체를 운영하게 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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