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Music For Hope’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Summertime’, ‘You raise me up’,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로 시작된다.

델라쿠아 곡 ‘Villanelle’, 우드 곡 ‘Roese of Picardy’의 솔로 무대와 베르디 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아리아 중 이중창인 ‘Parigi, O cara’도 감상할 수 있다.

지역 대표 성악가인 테너 강진모는 이수인 곡 ‘내 맘의 강물’, 토스티 곡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를 부른다.

공연의 대미는 합창곡 ‘청산에 살리라’, ‘상록수’, ‘Tommrrow’가 장식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티켓은 현장 판매 없이 공연세상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모든 관객은 마스크를 써야하며, 일정 간격 떨어진 지정좌석에 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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