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두학‧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전경.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신백·두학‧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조기 개통했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65억 원이 투입된 이번 도시계획도로 건설사업은 2018년 1월 착공했다. 애초 공사 기간은 21개월이었으나 이를 19개월로 단축했다.

태화건설과 경태건설이 시공을 맡은 두학~고명 도시계획도로(0.8㎞)는 장평천 때문에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신백동과 두학동, 고명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지역 주민의 신백생활체육공원과 제천어울림센터 등 생활SOC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명동 세거리마을 진입도로와 이 도시계획도로가 접하는 곳에는 회전교차로도 설치됐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