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총장이 취임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김종우 11대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19일 취임했다.

이날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내 교무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식창조형 교육전문가 양성을 담당하는 미래한국교육의 중심 대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의 3대 기능인 교원양성과 교육연구, 교육연수 기능을 확장하고 기능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5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민주‧합리적인 의사결정체계 구축 ▲교원양성 기능 혁신을 통한 교과 간 횡적 연계와 발달수준 간 종적 연계 강화 ▲교육연구 기능 강화 ▲교육연수 기능 심화·확대 및 사이버‧평생교육 연수 강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으로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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