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회 서원장학회(이사장 김범종)는 코로나19 극복 장학기금을 서원대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서원대 총장실에서 있은 기탁식에서 서원대학교회 서원장학회는 2주간 특별헌금을 모아 마련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기금은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서원대학교회와 서원학원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원장학회는 2016년부터 장학금을 모금해 왔다.

올해까지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서원학원 중·고·대학생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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