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오른쪽) 교육감이 민경찬 기획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39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유공 교원 포상자를 14일 발표했다.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과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100명, 교육감 표창 100명 등 모두 207명이다.

스승의 날 기념 포상에선 민경찬 기획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이광우 내북초 교장과 김한기 미원중 교장, 육지송 새너울중 교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교육도서관 김사명 부장과 백승운 사직초 교장, 충주금릉초 오봉석 교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오승순 무극초 교사 외 99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종란 주성중학교 교사 외 99명은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수상 교원들은 학생 중심, 배움 중심, 현장 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동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별도의 시상식 등은 열리지 않는다. 수상자들에게는 해당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통해 표창장이 전달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