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 중이던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6일 문을 열었다.

제천시는 정부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했던 센터를 이날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상영 및 대관, 교육 사업 등을 운영 중인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안전한 센터 운영을 위한 방침을 마련했다.

모든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필수로 하고 발열검사와 이용자 정보를 적은 후 입장해야 한다.

시설 운영 중 발열 등 의심 환자 발생 시엔 격리 장소 안내 후 보건 방침에 따른 조치가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설 방역은 계속된다”며 “이번 재개관은 코로나 사태 추이에 따라 정상 운영 시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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