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찬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고혈압과 심부전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조 교수는 심부전 병인규명과 줄기세포치료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 기초연구와 고혈압, 심근경색증, 심방세동 및 심부전 환자의 코호트 구축과 추적관찰을 통해 국가보건통계생산과 정책수립에 기여했다.

대학심장학회 기초연구회장, 대한심부전학회장,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충북대학교병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감사,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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