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섭 진료처장과 한헌석 병원장(왼쪽부터).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한헌석 원장이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 응원 문구를 손 글씨로 적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과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한 원장은 이날 이무섭 진료처장과 함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끝까지 함께 이겨냅시다. #함께 이겨낸 역사 #함께 이겨낼 오늘 #충북대학교병원이 함께 합니다”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병원 공식 페이스북 등에 게재했다.

한 원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면회객 제한, 주·야간 선별진료소 및 국가격리치료병상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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