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발품행정을 펴고 있다.

6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이 군수는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행안부 관계자와 만남에서 그는 ▲신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압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오창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문체부를 찾은 자리에선 ▲괴산 종합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괴산 청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예산 반영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와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오는 13일에도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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