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가 등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충북교육청에 전달했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굿네이버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마스크 1만2천매를 기탁했다.

앞서 손소독제 450개와 개인위생용품 6종으로 구성된 예방키트 250세트도 전달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려워진 20가정엔 긴급생계비로 총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4천600만원 상당을 코로나 위기 극복에 사용했다.

류경희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끝나 아이들이 활력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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