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태 청주공고 교장, 홍양희 산학협력단장, 김민환 충북반도체고 교장, 고광욱 충북에너지고 교장(왼쪽부터). ⓒ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이 태양광·에너지 분야 고교생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17일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수태),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고광욱),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맺은 이날 협약으로 태양광·에너지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세부적으로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통한 지식 및 정보교류 ▲고교생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 ▲취업지원 및 취업성과 분석 ▲협력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집중 추진한다.

고교생 현장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태양광 전지·모듈 분야 전문교육과 진로탐색 캠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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