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황현구 아이티엠반도체 경영지원본부장(왼쪽부터)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2차 전지 보호회로 생산 기업인 ㈜아이티엠반도체(대표 나혁휘)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16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아이티엠반도체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아이티엠반도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을 받아 이달부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 10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나혁휘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아이티엠반도체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교육용 PC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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