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0분 현재 충주시 선거구 개표율은 96.24%를 보이고 있다.

재선 국회의원인 통합당 이 후보는 5만6천932(득표율 51.80%)표를 얻어 4만9천839(득표율 45.35%)표인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을 더욱 높이 섬기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주신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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