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 후보의 3선 도전 성공이 유력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 현재 동남4군 개표율은 54.11%를 보이는 가운데 재선 국회의원인 통합당 박 후보가 3만2천616표(득표율 58.68%)로, 2만1천993표(득표율 39.5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는 564표(1.01%), 한나라당 최덕찬 후보는 401표(0.72%)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곽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린 박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선거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 모두에서 득표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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