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 후보의 3선 도전 성공이 유력시 되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 현재 동남4군 개표율은 54.11%를 보이는 가운데 재선 국회의원인 통합당 박 후보가 3만2천616표(득표율 58.68%)로, 2만1천993표(득표율 39.5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는 564표(1.01%), 한나라당 최덕찬 후보는 401표(0.72%)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곽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린 박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선거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 모두에서 득표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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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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