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평가결과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체계적인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가 우수기관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결과 군은 ▲실행계획 및 제도 구축 ▲기업 규제애로 해소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서한문 발송 ▲규제개선 군민 공모 ▲규제 사후관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규제개혁은 필수 과제”라며 “적극적인 혁신으로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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