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5일장 통제에 나섰다.

전통시장 임시휴장 통제대책을 세운 군은 비상근무반을 꾸려 외부상인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청 직원과 전통‧종합시장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 80여명은 5일장이 열리는 지난 11일 동다리~한양병원 구간과 터미널~평화슈퍼 2개 구간을 돌며 단속활동을 했다.

이번 단속에선 관외 상인의 진입을 원천 금지했고 관내 상인에 대해선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체크 뒤 진입을 허용했다.

또 코로나 감염예방 행동수칙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앞서 군은 보은읍 시가지 곳곳에 5일장 휴장 연장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 불편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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