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인구 늘리기 우수시책 지원 공모사업 단체 선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모사업에 응모한 5개 단체 중 사업의 독창성, 기대효과 및 주민참여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4개 단체를 뽑았다.

선정 단체는 ▲옥천순환경제공동체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 ▲옥천문화원 ▲옥천새마을회다. 이들 단체는 각각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옥천순환경제공동체는 도시청년들이 옥천으로 와 2박3일간 생활을 하며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청년귀촌캠프를,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옥천의 주요 볼거리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사업을, 옥천문화원은 금구리 일대 주요 명소와 역사적 장소 등의 정보가 정리된 지도 제작 및 배포, 옥천새마을회는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각각 연말까지 추진한다.

옥천군은 사업 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뽑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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