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7일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돼 올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한다.

진천읍 옛 전통시장 부지에 434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중공연장 550석과 소공연장 150석 규모로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신속히 통과돼 매우 기쁘다“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은 만큼 건립을 위한 의존재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문화예술회관이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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