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북앤아트 프로그램 운영 모습.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올해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연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최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뽑혀 국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5일 이렇게 밝혔다.

지원될 국비는 한국공예관의 역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중 최대 규모의 지원액이다.

공예관은 올해 문화제조창을 무대삼은 역대급 공예☓타 분야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를 벗어나 창의적이고 체험적인 시각예술을 경험하게 될 공예관의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15차례 열린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각 학교가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는 상황인  만큼, 참가자 모집과 교육 일정은 추후 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 공지된다.

한편 공예관은 2013년 첫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2015)’ , ‘북앤아트(2016)’, ‘미술관 속 상상의 나라(2017)’ 등 공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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